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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찾아가서 모셔오는’ 투자유치 활동 시작 -구미

- 도레이첨단소재(주) 기자 간담회 개최에 따른 대표이사 면담 -

2011년 01월 17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구미시가 투자유치 목표달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1월 5일 새해의 시작과 동시에 이시자키프레스공업과 2천6백만불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데 이어, 도레이첨단소재의 투자유치를 위해 빠른 행보를 전개하고 있다.

17일 도레이첨단소재에서 개최한 기자 간담회를 직접 방문한 김관용 도지사와 남유진 구미시장은 닛카쿠 아키히로(日覺昭廣) 도레이 본사 사장(COO) 및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그동안의 구미시 투자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고, 향후 신사업 투자 부문에 대해 구미에 투자를 당부하였으며, 투자시 적극적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였다.

특히, 도레이와 구미시는 상호간 서로 win-win할 수 있는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자는데 뜻을 함께하는 등, 구미시에 대한 도레이의 추가 투자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도레이첨단소재가 2020비젼을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신규사업과 투자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2020년까지 10년간 R&D투자 1천 4억원을 포함, 총 2조 3,200억원의 설비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에 탄소섬유 공장 설립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는 등 도레이 본사차원의 한국투자계획이 발표되기도 하였다.

지난해 구미시는 13개사 2조 2천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루어낸 바 있다. 특히 태양광 산업의 수직계열화 달성과 부품소재전용공단에 대한 투자유치 성공 등은 산업구조의 다각화와 차세대 성장동력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

이러한 구미시 투자유치의 성공요인은 ‘구미시의 기업에 대한 열정’에 기인한다. 이번 도레이 기자 간담회에서 구미시가 보여준 발빠른 행보는 기업이 ‘왜 구미를 선택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이 새해 화두로 던진 ‘행복특별시 건설’의 시작은 바로 ‘투자유치’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첫걸음은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달려 있으며, ‘차세대 성장동력의 확보’는 향후 지자체의 생존조건이라 할 수 있다.

올해 구미시 투자유치 목표액은 3조 5천억원으로 경상북도 전체 투자유치 목표액 4조 6천억의 76%를 차지한다. 이는 구미시의 투자유치 성공여부가 경상북도 산업의 성공여부를 결정한다는 점에서 구미의 투자유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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