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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임시회 집회 철회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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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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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의장 허복)에서는 18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할 제159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집회를 철회하기로 공고했다.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지난해 12월 29일 구제역 위기경보 단계가 최고 수준인 ‘심각’까지 격상되고 민족의 대이동이 예상되는 설 연휴 이전에 구제역 확산을 최대한 막을 수 있도록 백신예방접종 및 방제작업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미시의회에서는 “최근 폭설과 한파 등 악재에 방역업무 추진이 어려워지고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국가적인 재난을 감안, 행정력이 예방접종 및 방제작업에 총 동원할 수 있도록 임시회 집회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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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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