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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뺑소니 사망사고 피의자 검거 협조 유공자 감사장 전달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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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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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는 지난 1월 1월 00시25분께, 안동시 임하면 신덕리 옹기골 앞 노상에서 발생한 뺑소니 교통사망사고 피의자 검거에 협조한 임하면거주 L모씨(45세)에게 임하파출소에서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L모씨는 뺑소니 사망사고가 발생하자 연락을 받고 현장으로 나와 사고 시간대가 야간이고 골목길이 눈으로 덮혀 잘 보이지 않자 관내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경찰관들에게 자신의 승용차로 직접 약 3시간에 걸쳐 추목리 및 신덕리 일대 은신 용의 장소를 수색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준 공로이다.
경찰에서는 뺑소니 사망사고 당시 구제역 방역초소에서 근무 중 사고 현장 부근을 지나간 차량을 신고한 50사단 123연대 상근예비역 일병 정재민에 대해서도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뺑소니 사고의 특성상 목격자의 신고가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단서가 되므로 앞으로도 시민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신고를 하도록 홍보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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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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