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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11나눔 캠페인에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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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46일째 18억 원 모금, 목표 대비 57%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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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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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희망 2011 나눔캠페인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46일째 진행 중인 현재 18억 원의 모금실적으로 목표대비 57%정도 수준에 그치고 있어 평균 72%를 상회하는 전국적인 상황과 비교해서도 모금실적이 다소 낮은 편이다.
희망 2011 나눔 캠페인 모금액이 적을 경우 배분지원계획이 수립 된 각종 사회복지지원사업이 계획대로 지원되지 못하고, 변경되거나 축소될 수도 있어 지역사회의 인심에 대한 평가로 작용 할 소지가 있는 만큼 지역민들의 자긍심에 훼손을 가져올 수도 있다.
그 동안 사회적 취약계층의 의료비, 생계비, 사회복지기관이나 시설의 프로그램이나, 기능보강 사업비 등을 위해 왔으며, 이러한 사업의 실적은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비중이 커 현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의 대명사가 되어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와 구(군) 관련책임자 회의를 실시하고 기업과 사회단체, 봉사단체 등을 대상으로 이웃사랑캠페인 적극참여를 권유하는 한편, 온라인을 통한 이웃사랑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집중모금기간이 1월 31일까지로 민족의 큰 명절 설을 앞두고 있어 이웃을 생각하는 시민들의 온정을 발휘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웃사랑캠페인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통해 어려움에 놓인 시민들에게 희망을 제공하고, 이웃과 사회의 어려움에 대한 대구시민의 자긍심을 높여 발전하는 대구의 원동력으로 따뜻하고 훈훈한 이웃사랑이 되도록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1여 년 동안 모금한 430억6천2백만 원의 성금과 중앙공동모금회의 배분지원금(135억3천8백만 원)을 포함하여 약 566억 원을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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