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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의료관광 탄력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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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 창립총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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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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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의료관광 발전을 도모하고 유관기관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선도적 역할을 할 '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 창립총회가 20일 오후 6시30분 노보텔 샴페인홀에서 개최된다.
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는 국제교류가 활발해지고 의료서비스와 휴양, 레저, 문화활동 등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의료관광산업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의료관광을 통하여 의료기관이 의료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이를 통하여 의료 선진화의 초석이 되고자 창립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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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는 지역소재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 및 유치업체 대표자와 의료관광산업 발전과 관련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회원으로 하며 지역 보건의료 기관․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대구보건의료협의회를 자문기구로 두어 지역 의료기관의 외국인환자 유치역량 강화와 해외환자 유치 공동 마케팅, 의료관광 상품개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민간주도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창립총회에는 김범일 대구시장과 경북대병원 등 지역의료기관장, 발기인 및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법인설립 취지설명, 안건심의․의결, 이사 및 대표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대구시 김형일 의료산업팀장은 “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 출범으로 그동안 대구시가 주도해 온 지역 의료관광산업이 또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고 의료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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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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