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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의원, 구제역상황실 방문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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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무자 위로 및 공동대응방안 모색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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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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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김천시의회 의원들은 20일 오전 10시 30분 김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 관계자들을 위로·격려하는 한편 구제역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의원들은 그 무엇보다 가장 급선무인 구제역예방 및 조기종식을 위해 진력을 다하며 김천 관내에 사육중인 모든 소·돼지에 대해 백신접종을 실시하는 등 발 빠른 대응력을 보여주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지금까지 우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구제역방지대책과 일련의 대응상황 등을 청취하고 나아가 공동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하는데 김천시의회가 발 벗고 나서기로 하였다.
이날 참석한 오연택 김천시의회 의장은 “구제역에 이어 최근 AI까지 확산돼 지역 축산농가의 시름이 깊어가는 상황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야 할 이번 설 명절이 자칫 큰 상처를 남기는 재앙의 불씨가 되지는 않을까 다소 걱정스럽고 염려가 된다”며 “어려울 때 일수록 시민모두가 지혜와 역량을 모아 어려운 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해서 우리지역에는 구제역이 절대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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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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