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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보행자 사고 예방 위해 안전운전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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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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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한해 안동지역에서는, 교통량이 많은 35번 국도 상에서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했다. 주요 사고 원인은 야간 보행자 사고가 가장 많았고, 커브길 등에서 핸들 오조작 사고, 중앙선 침범사고, 농기계 사고 등도 발생했다.
- 농촌 지역에서는 상황 대처능력이나 판단력이 떨어지는 노령인구가 많으며, 인도 등 보행시설이 협소하여 보행자가 차도로 통행하는 경우도 많아 보행안전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야간에는 운전자의 시인성이 감소해 돌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줄어들기 때문에 특히 더 위험하다.
- 야간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운전자는 야간 운전시 전방을 주시하고 감속 운행해야 하며, 특히 마을 앞 도로를 통과하는 경우에는 더욱 주의를 기울여,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대처해야 한다. 또한 음주운전․중앙선 침범 등 위험 운전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 보행자는 시인성이 낮은 어두운 옷보다는 눈에 잘 띄는 밝은색 계통 옷을 입거나, 야광모자․ 야광팔찌 등 반사재를 착용해야 한다.
- 경찰과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후미등이 켜지지 않는 자전거․경운기 등에는 야광스티커를 부착해 시인성을 높이고, 커브길․마을입구․ 갓길이 없고 보행자 통행이 많은 장소나 가로들이 없는 곳을 선정해, 도로변 야광반사지 부착 등 교통시설물을 개선하여 사고예방에 기여해야 할 것이다.
-안동경찰서 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 경장 권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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