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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국·과장 승진 전보 인사 단행…‘축산진흥과’ 신설 -안동

2011년 01월 21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안동시는 기구신설, 공로연수 및 명예퇴직에 따른 국장, 실과소장, 읍면동장 승진·전보와 축산진흥과 배치 등 승진 6명, 전보 30명에 대해 24일자로 인사를 단행 하였다.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지난해 구제역 발생으로 많은 가축이 살 처분됨으로 인하여 안동의 축산이 붕괴되고, 매몰지 사후관리와 붕괴된 안동축산을 재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인력 5명을 증원받아 축산 업무를 일원화한 “축산진흥과”가 신설되고, 51년생 5명(주민문화생활국장 지영식, 식품산업과장 여경식, 수도사업소장 이응호, 용상동장 김국한, 서구동장 손무수)이 후배공무원들에게 승진의 길을 터주기 위해 명예퇴직 및 공로연수에 들어간데 따른 것이다.

이번 인사의 승진은 업무능력과 일 중심의 근무평정 원칙에 의해 국·소장으로 구성된 “근무성적평정위원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외부인사 과반수(총 9명중 5명)로 구성된 “인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통하여 결정함으로써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고 승진인사의 투명성을 제고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전보는 앞으로 있을 조직개편을 고려하여 조직안정과 업무 연속성 유지에 중점을 두고 최소화하되, 인사고충해소를 위해 보직신청을 받아 희망하는 부서에 보임 업무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국장으로 승진한 주영헌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평화동장과 임하면장을 거쳐 주민복지과장, 경제과학과장으로 재임하면서 장애인회관건립, 지식재산도시 지정, 시장현대화 사업추진, 연간 1조 3천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SK 케미칼 백신공장을 유치하는 등 업무에 대한 집념과 추진력이 탁월하여 발탁 승진과 동시 현재 시행되고 있는 사회복지전달체계구축 등 당면 주요현황 사항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주민문화생활국장으로 보임했다.

5급으로 승진한 기획예산실 김시년 예산담당은 지난해 경북도내 예산 조기집행 신장율 1위, 지방교부세 확보 전국 1위, 정보통신실 김형동 공보담당은 시정 주요시책에 대한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창의적인 홍보기법 개발, 종합민원실 조명희 일반민원담당은 인터넷 민원상담코너 운영, 고객만족도 시스템 도입, 과학기술담당으로 5년여간 재임하면서 LNG(액화천연가스) 발전소 유치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 해결, 경제과학과 장원진 바이오산업담당은 풍산바이오산업단지내 백신공장 유치로 안동이 바이오·의약산업의 혁신거점 도시 기반 마련, 도시디자인과 권기억 도시계획담당은 2009년도 안동시정평가 최우수부서 및 MVP 공무원으로 선정되는 등 승진자 모두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함으로 인하여 발탁승진 되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국·과장 승진인사는 능력과 업무열의, 일에 대한 성과는 물론 경력을 감안하여 신·구조화가 될 수 있도록 하여 조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신 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있다고 밝히면서 ‘축산진흥과’ 신설로 구제역 조기종식과 붕괴된 안동축산 재건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 하였다.

한편, 안동시는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2월초까지 6급 이하 후속인사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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