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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외래 관광객 100만 시대’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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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주요여행사 워크숍 조기 개최(경북의 10대명소, 관광신상품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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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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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올해 외래관광객 100만명 유지를 목표로 지난 1월초 조직개편 해외마케팅, 국내마케팅으로 구분하는 등 외래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최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관광객의 유치를 위한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를 조기에 개최하고, 세계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 경북관광의 10대명소, 관광신상품 소개 등과 아울러 향후 낙동강살리기사업 준공이후 관광상품화 방안에 대한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의 대도시(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부유층을 대상으로 웰빙․의료․오락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한국방문의해와 연계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21일 경주서라벌문화회관에서 경주를 중국 수학여행지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중국신강대외우호협회 장가호 비서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한·중청소년교류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주와 포항 일원에 대한 문화관광 유적지탐방 등 오는 24일까지 이어지며, 한·중청소년들의 아리랑 대합창, 삼도사물놀이 공연 등 문화행사 통해 상호 우호증진을 도모하는 등 올해 20,000명의 청소년 수학여행단의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2011년 경북도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대한민국 녹색섬 울릉도, 독도를 포함한 동해안의 아름다운 경관과 체험·휴양형 해양관광지 조성계획도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 낙동강살리기사업 준공이후 낙동강을 중심으로 변화되는 관광여건, 강변문화예술제 및 레저스포츠 활성화, 안동, 상주, 구미, 고령지역의 낙동강 신나루 문화지대 관광상품화 방안에 대한 토론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지난해 G20재무장관회의 등을 통해 경북관광의 우수성이 세계 널리 알려진 만큼 올해에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세계관광 기구(UNWTO)총회,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 등 각종행사가 많은 관계로 외래관광객 유치환경 여건이 좋아 외래관광객 100만시대가 활짝 열릴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특히, 구제역발생으로 안동을 중심으로 한 경북북부지역의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관광객을 조기에 집중 유치하여 관광산업이 지역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점을 두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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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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