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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대한민국 자전거축전 개막식 유치 성공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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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6일부터 8일간, 다채로운 자전거 이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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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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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대한민국 자전거축전 개막식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19일, 행정안전부는 오는 4월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열리는 전국 최대의 자전거 관련 행사인 제3회 대한민국 자전거축전 개막식 장소를 상주시로 선정했다.
이로써 상주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10대 자전거 거점 도시에서 탈락한 상실감을 회복하고, 전국 제일의 자전거도시로서의 자존심과 명예를 회복하게 됐다.
올해 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자전거축전 개막식 유치는 성백영 상주시장의 발 빠른 정보입수와 적극적인 유치활동으로 이뤄졌다는 주위의 평가다.
특히 성시장은 지난 17, 행정안전부을 방문해 안양호 제2차관과 송영철 지역발전정책국장, 이정구 자전거정책과장, 고재영 팀장을 면담하고 제3회 대한민국 자전거축전 개막식 장소의 상주유치 당위성을 건의하고, 사실상 당일 상주 유치를 이끌어 냈다.
상주시는 유치 경쟁지였던 부산과 창원, 순천시를 제치고 당당히 개막식 행사 주최도시로 선정됐다.
성 시장은 “지난해 우리 상주가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에 들지 못해서 크게 실망했었는데 이번 대한민국 자전거축전 개막식 유치를 통해서 우리 상주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자전거 왕조임을 확실히 다지고, 전국제일의 자전거도시로서의 자존심과 명예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서울과 2010년 울산에 이어, 세 번째를 맞은 이번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개막식에는 자전거퍼레이드와 자전거 가장행렬 등 상주시에서만 보유하고 있는 특색 있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전국에 선뵌다는 방침이다.
한편, 상주시는 전국 유일의 상주자전거박물관과 낙동강투어로드, 자전거 전용도로, 미국제일의 자전거도시 데이비스시와 자매도시 등 국내외에서도 가장 자전거이용활성화화 인프라가 구축된 자전거 분야의 세계적인 으뜸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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