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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지역 산불 발생…야간산불 진화작업 전개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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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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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16시께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상원리에 있는 주택에서 버린 연탄재의 불이 낙엽으로 옮겨 붙어 산불이 발생됐다. 산림당국은 진화차량 4대, 산불진화 인력 등 진화장비와 인력을 긴급 투입하여 현재 야간산불을 진화 중에 있다.
산불이 발생한 영양군 영양읍 상원리 지역은 경사 30°에 암석지가 분포하는 등 지형이 험하고, 우량소나무 등 불에 타기 쉬운 침엽수가 우거져 있는데다가 발생초기에 초속 4~8m의 강한 바람이 불어 초기 진화작업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산불 진화현장에는 이성환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설치하고, 가용 가능한 산불진화인력(220명)과 장비를 투입하여 산불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불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산림청 헬기 3대와 진화인력을 긴급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추진하였으나 지형이 험하고, 일몰시간이 겹쳐 야간산불로 이어졌다”고 밝히면서, “진화인력의 안전사고에 대비하면서 산불이 확산되지 않도록 하겠으며, 22일 일출과 동시에 산림청 헬기 3대와 진화인력 300여명을 투입하여 산불을 완전히 진화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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