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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1년 일자리 창출 마스터플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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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 61,000개 창출(친서민일자리 37,846, 생애일자리 23,4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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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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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올해의 일자리 창출 기본방향, 일자리 창출 목표 등을 담은 2011년도 일자리 창출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24일 도에 따르면 올해 친서민 일자리 37,846개와 생애일자리 23,458개 등 총 61,304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 같은 일자리 수 목표는 전년도 목표 50,560개 대비 10,744개(21%)가 증가한 것이다.
국내경제는 중국의 긴축, 미국의 소비부진, 유럽 재정위험,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 등 경기하락 위험은 존재하나, 세계경제의 완만한 회복세(4.2%, IMF)에 따른 수출 및 내수증가를 바탕으로 5% 내외의 성장이 전망된다.
경북지역경제는 세계경제 회복에 따른 스마트폰, 반도체 등의 세계적 수요증대를 바탕으로 지역의 주력업종인 IT, 전기․전자의 큰 폭 성장세와 철강, 기계, 섬유 등의 증가세로 5%대 초반(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건실한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지만 정부의 재정 지원이 감소됨에 따라 공공부문 일자리가 크게 축소되고, 민간부문에서도 세계경제 상승세 약화와 내수 경기 둔화 등으로 인한 지역 기업들의 고용창출력의 취약으로 지역 고용상황은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취약계층, 청년 등 공공부문 일자리의 대폭적인 확대를 위한 추경예산 편성 등 적극적 일자리 대책을 강구하고, 기업유치 일자리 사업을 집중 추진하여 민간부문의 고용안정화를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생활안정을 위해 2,323억원을 투입 공공일자리, 지역특화일자리 등 친서민일자리 34,073개를 만든다.
희망근로사업 종료 및 지역공동체사업을 비롯한 정부 재정일자리 사업이 축소되는 등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 축소에 따라 문화콘텐츠 제작지원 등 도 차원의 공공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특히, 폐자원 재활용사업, 교육복지사업 등 지역공동체일자리 3,523 개와 지역 또는 마을 등에서 다양한 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농산물생산․가공, 환경․복지․문화분야의 다양한 소득사업 창출을 위한 마을기업 육성사업 일자리 250개 등 지역특화일자리를 만든다.
생애일자리에는 기업유치일자리 15,000개, 첨단산업 및 문화, 농림어업, 복지시설 등 녹색일자리 582개, 사회적기업일자리 360개와 맞춤형일자리 7,516개를 만들 계획이다.
도는 공격적인 국내외 기업유치 전략 추진으로 기업유치일자리수를 대폭 확대하고 낙동강살리기사업 등 대단위 국책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온 성과가 가시화됨에 따라 앞으로 각종 사업이 완료되거나 각종 첨단연구․복지시설 등이 준공되면 안정적인 고소득의 대규모 녹색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그리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적서비스를 제공 가난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적기업 80개 육성을 목표로 36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취업박람회 등을 통한 맞춤형일자리 7,516개를 창출 지역고용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대형프로젝트 및 국책사업, SOC사업 등 3대분야 70개 사업을 통한 생산형일자리 11,997개(재정투자 고용유발효과)를 창출하여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일자리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는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전분야에 걸쳐 장․단기적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일자리창출 전략회의를 월1회 이상 운영하는 한편, 지역의 고용창출력과 고용의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고용정책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그리고 부가가치 및 고용창출효과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서비스업 발굴 등 서비스산업 선진화, 유관기관 단체 등을 통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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