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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일자리 얻기가 한결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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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 여성일자리 창출 31억원 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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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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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일자리 창출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도에 따르면 여성일자리사업 예산을 지난해 보다 33.9%가 증가한 31억원을 확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희망 여성들에게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취업상담과 알선, 직업교육 등 One-Stop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여성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인다.
여성일자리 확충을 위해 지난해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설치한 경북새일지원본부를 중심으로 구인구직시스템(http://www. gbnewjob .or.kr)을 본격적으로 가동.
온라인을 통한 구인구직 수요를 연결하고 취업설계사를 통한 취․창업지원과 금년도에 확보한 국비 1억원으로 도내 지역별로 여성일자리 현황 및 실태조사를 실시 향후 일자리 수요에 대비하고 또한 일촌기업 협약과 여성친화기업 발굴 등을 통해 여성일자리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별 여성취업지원 기관인 시군 여성인력개발센터(3개소)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4개소)를 통해 여성의 취업과 창업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지난해 보다 15.0% 증가한 80여개 직업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수료한 여성들에게는 직업상담사를 통한 취업을 지원하고 여성전용 교육기관인 시군 여성회관(20개소)은 현재의 문화강좌를 줄이는 대신 취업과 지역별 산업체 특성에 맞는 직업전문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하고 회관내 취업지원센터를 확대설치(현재 6개소)하고 구인구직기관간 연계망을 통한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여성들의 직장 적응력 제고를 위해 기업에 지원하는 새일여성인턴제(도내 총255명) 지원기간을 지난해 3개월에서 6개월(월 50만원 지급)로 지원기간을 3달 늘려 지원 여성들의 취업율을 높인다.
기업의 눈높이에 맞춘 여성 일자리를 찾아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예산 2억원을 확보 직업훈련에서 취업까지 One-Stop 지원하는 ‘기업맞춤형 여성취업 지원 10개 프로그램’을 열어 기계 CAD설계, 전산회계사무원, 프로그래머 교육 등을 실시하여 취업을 지원 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경북도는 여성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서는 일자리 연계망 구축이 중요하다고 보고 현재 자체 운영중인 일자리기관 실무협의회를 도 일자리경제본부와 고용노동부, 시군 상공회의소, 기업대표, 여성취업지원기관 등을 아우르는 도 여성인력개발협의회로 확대 개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여성일자리를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새일여성인턴제는 4대보험에 가입한 도내 기업이 새일여성인턴을 고용할 경우 기업체에 1인당 50만원의 인턴채용 지원금을 6개월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기업으로 하여금 여성고용을 직접 체험하게 하여 여성고용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직무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 일반노동시장 진입을 극대화할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제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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