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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에서 전국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개최 -청송

- 29일과 30일 2일간 청송얼음골 빙벽장 -

2011년 01월 24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전국 아이스클라이머들의 축제인 ‘2011 NEPA CUP 청송주왕산전국아이스클라이밍선수권대회’가 오는 29일과 30일 2일간 청송얼음골 빙벽장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빙벽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청송군, 대한산악연맹, 매일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NEPA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이스클라이밍 대회이며 아시아 최초로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내 아이스클라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송대회는 지난 원주 판대에서 개최된 노스페이스배 대회에 이어 2012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국내 최고의 기량을 가진2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신청하였으며 남자일반부, 여자일반부, 남자고등부 난이도 경기가 펼쳐지며 번외 경기로 속도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16세 이상 빙벽대회 유경험자 및 시도연맹에서 추천하는 선수들이 출전하게 되는데 29일 첫날 8시30분부터 참가선수 등록을 마친 후 10시부터 남,여일반부 예선, 남자고등부 예선 및 준결승 경기가 이어지며 11시 개회식이 있으며 16:30까지 경기가 진행된다.

또한 첫날 경기를 마친 후 대회에 참가한 전국 아이스클라이머들의 우호증진과 교류를 위하여 참가선수 환영회가 열리는데 이인정 대한산악연맹회장을 비롯한 엄홍길 대장 등 국내유명산악인들이 함께 참여하며 30일 둘째 날은 전 종목 결승전 경기가 열린다.

아울러 대회가 열리는 청송얼음골 빙벽장은 태고의 비경을 간직한 주왕산 인근에 위치하여 절골, 주산지와 함께 청송의 대표적인 사계절 관광명소로써 모험과 스릴을 즐기는 빙벽 애호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빙벽장으로 조성한 얼음골 탕건봉은 자연경관이 뛰어나 청송군에서 99년 7월에 62m의 수직벽에 인공폭포를 설치하여 여름철에는 시원한 폭포로 겨울철에는 빙벽장을 이용하고 있으며 최근 얼음골 빙벽밸리를 확장하여 계곡 곳곳에 다양한 형태의 얼음기둥을 비롯한 눈꽃나무를 만들어 놓아 빙벽클라이머들 뿐 만 아니라 관광객,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청송최고의 겨울철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지나가는 관광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여 디카,카메라폰으로 추억을 담아가는 장소로 인기가 높다.

또한 단일 규모로 전국 최대의 빙폭과 빙질을 자랑하며 가장 가까이서 경기 모습을 관전할 수 있는 매력 넘치는 빙벽장이다.

행사장 주변에는 자연 얼음썰매장이 마련되어 있어 썰매타기, 윷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얼음골 마당쇠체험(통나무 깨기, 자르기)행사와 함께 드럼통나무난로에서 군고구마, 가래떡, 양미리 등을 직접 구어 먹어보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이곳에서는 지난 1월 7일부터 9일까지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대회가 25개국 119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월드컵 대회는 2015년까지 5년간 개최되며 이를 계기로 청송군을 세계속의 사계절 산악스포츠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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