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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시·군별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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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년 국비17억원 확보, 2014년까지 국비 132억원 투입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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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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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범죄예방, 교통단속 등 공익목적으로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는 CCTV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금년에 국비 17억원을 확보, 영주시, 문경시, 칠곡군 등 3개 시군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CCTV 통합관제센터가 구축되면 지금까지 각급 공공기관에서 설치되어 운영해 오던 주·정차 단속, 쓰레기 불법투기, 산불감시, 어린이 보호, 범죄예방과 교통안전 등을 위해 설치한 CCTV를 한 곳에서 모니터 요원이 24시간 실시간 관제하게 되는 한편, CCTV 효율적 관리와 예산절감, 특히 야간 학교주변 어린이 안전보호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금년에 계획된 3개 시·군 외 시·군에 대하여는 2014년까지 국비 114억원을 확보,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하여 구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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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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