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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11년 상반기 물가 동결하기로 의견 모아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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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제역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 도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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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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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영주시는 지난 25일 오후 2시 민관합동 물가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물가 동결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유가 등 국제 원자제와 농수산물 상승 등의 여파로 작년 9월 이후 전국적으로 물가상승세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 물가 및 공공요금 인상으로 이어질 지역 분위기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창곤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생활물가 관련 담당과장, 시내버스 회사 대표, 개인서비스 업종 대표 등 15명이 참석하여 지역 물가안정 방안 마련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2011년 인상 예정이던 시내버스 요금, 분뇨수수료, 상하수도요금 등 공공요금의 인상억제 불가피성을 설명하고, 관련부서 및 업계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생활물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개인서비스 요금의 경우 각 업종별로 구제역으로 심각하게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경제 활로 모색을 위해 고통을 나누는 마음으로 상반기 중에는 최대한 물가인상을 자제키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영주시에서는 물가안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단체와 회사 등을 위한 인센티브 시책 및 정책을 발굴하는 등 물가인상 억제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서민생활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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