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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곧 기회다!” 민·관이 하나 되어 안동경제살리기 총력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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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앞두고 캠페인, 전통시장 활성화 운동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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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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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시가 설을 앞두고 민․관이 하나되어 안동경제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대목을 앞두고 침체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우선 26일 오후 2시 신한은행 앞 문화의 거리에서 안동경제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범안동시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안동경제살리기 캠페인, 전통시장상품권 5% 할인판매행사 등으로 꾸려졌다.
시는 이미 출향인, 기관․사회단체, 기업체에 안내 공문과 서한문을 발송했으며, SK케미칼(주), 한국남부발전(주), LIG손해보험, 안동문화방송(주), 영남방송, 경북관광개발공사, 안동병원, 성소병원, 복주병원 등 많은 기관에서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특산품을 구매했다. 이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경품추첨 및 간식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대목을 앞두고 각 기관단체에서는 자체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너나 할 것없이 Again ANDONG을 위하여 동참했다.
특히, 안동시에서는 27일 오후 2시, 관내 전통시장 일원에서 시장, 시의장, 전 공무원이 참여하여 전통시장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실물 경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시민들이 값싸고 질 좋은 명절선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이용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 시민이 하나 되어 구제역 위기를 순조롭게 극복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위기가 기회로 전환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특히 전통시장 상품권 5%할인판매에 많은 분들이 참여․이용하여 장보기 및 선물로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유기적인 네크워크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경제살리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동전통시장상품권은 3,000원, 5,000원, 10,000원권의 3종이 발행되며,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 광석동지점, 시청출장소에서 구입 가능하며, 관내 전통시장 내 294개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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