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연휴 시민생활 밀접 6대분야 특별대책 시행
|
- 설연휴 특별상황반(13개반 300명)운영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
|
2011년 01월 27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예년보다 긴 금년 설연휴(2.2~2.6)를 맞이하여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연휴기간 동안 시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6대 분야에 대한 특별대책을 마련하여 강도 높게 추진한다.
금년 설연휴는 예년보다 연휴기간이 길 뿐만 아니라 폭설, 한파 등 이상기후가 예상됨에 따라 구제역 방역대책, 응급의료대책, 귀성객 특별수송대책, 생활쓰레기 수거대책 등 시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분야를 대상으로 특별대책을 마련하였다.
먼저,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운영하면서 현장순찰을 더욱 강화하여 구제역 발생을 최대한 예방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 1월 17일 구제역 발생이후 시행중인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연휴기간 중에도 지속 운영하며, 구・군 방역초소에 현장 순찰반을 별도로 편성하여 구제역 예방과 방역에 만전을 기한다.
- 특히 구제역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상시 가동할 계획이다.
비상진료반과 당직의료기관・당번약국 지정을 확대 운영하고 응급의료정보를 실시간 공유토록 하여 휴일 응급환자의 진료체계를 강화한다.
- 시, 구・군에 비상진료상황반을, 보건소에 비상진료반을 운영하고, 의료기관별 응급진료 가능 상황을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에 실시간 제공하며, 당직의료기관 (1,721개소)과 당번약국(2,514개소)을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교통체증구간 우회도로 홍보 등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되도록 운영체계를 강화한다.
-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교통상황 관리와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귀성객 수송력 증강을 위해 열차・고속버스 등을 1일 35회 증회하여 운행할 계획이며, 남대구~서대구 구간 등 교통체증 예상구간(5개)을 집중관리 및 우회도로를 지정하여 교통량 분산을 도모하고, 설연휴 3일간 공영・공공기관 주차장(359개소)을 무료 개방하여 귀성객들의 주차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화재 및 산불예방 등 단 한건의 불미스러운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활동을 한층 더 강화한다.
-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순찰과 화재특별경계 근무태세 및 응급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산불감시 인력을 오후에 집중 배치하여 성묘객, 등산객의 실화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폭설・한파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 폭설・한파 대비에도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 대구역, 동대구역 노숙인 무료급식소를 지속 운영하고, 노숙인 및 쪽방생활인 합동차례상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이 훈훈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LP가스판매 당번업소를 구・군별로 각 5개 지정・운영하며, 주요관문도로 주유소 영업시간을 연장(24시간 영업)하여 가스・유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쓰레기 수거, 상수도 비상급수 등 시민기본생활 불편해소대책도 마련하였다.
- 설날을 제외하고 환경미화원은 정상근무 체계로 가동하고, 공무원과 환경미화원 합동 처리기동반을 운영하여 음식물 쓰레기 수거에 철저를 기하고, 수도동파에 대비하여 급수민원처리 상황반을 재택근무에서 현장근무체계로 전환하고 당직근무자도 보강하는 등 상수도 급수 비상대책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여 시민들이 편안한고 안전한 설명절 보낼 수 있도록 대구시 공무원들의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한다.
- 연휴기간 동안 국장급을 상황총괄반장으로 하여 구제역방역, 비상진료 등 13개반 300명으로 상황반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