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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설연휴 특별소방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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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 최대의 명절,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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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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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설 연휴 기간동안 도민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특별소방안전대책기간으로 설정, 각종 사고 예방활동 및 긴급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등 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설 연휴기간(2.13~2.15) 중 발생했던 사고를 살펴보면 화재 18건, 구조 101건, 구급 735건으로, 일일 평균 화재는 6건이 발생되었고, 구조구급은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구조를 34건, 응급환자 245명을 병원이송 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올겨울의 경우 한파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화재 및 각종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북소방본부에서는 설 전후 특별소방안전대책으로 귀성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과 철도역사는 물론, 많은 인파가 몰리는 영화관, 시장, 백화점 등 511개소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화재예방 서한문을 발송.
특히 설연휴가 길어 출입이 잦을 것이라 보여지는 주요 등산로와 문화재 시설에 대해 산불예방 캠페인, 집중순찰을 실시하는 등 소방공무원 2,500명, 의용소방대원 12,100명이 24시간 출동태세를 갖추어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치 않도록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설 연휴기간 동안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과, 화재, 구조․구급 등 소방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 도내 전소방관서와 119종합상황실에서 비상대응체제를 갖추었으며, 귀성객 운집지역 29개소에 구급차 29대와, 119구급대원 87명을 전진 배치할 예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동원 화재취약시설, 산불발생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순찰활동을 강화하며 산불발생에 대한 진압태세를 구축하고 각종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는 다른 어느해 보다도 안전한 설 연휴가 되도록 체계적인 특별소방안전대책과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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