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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시내버스 무료환승 기준 바뀐다

- 최초 승차시간 기준 60분에서 최초 하차시간 기준 30분으로 -

2011년 01월 28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에 대한 서비스 개선과 교통정책 수립을 위한 자료 축적을 위해 2월 1일부터 무료 환승 기준을 현재 “최초 승차시간 기준 60분 이내”에서 서울, 부산, 대전 등과 같이 “최초 하차시간 기준 30분이내”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무료환승 기준 변경으로 도시외곽지역 주민과 경산에 소재한 대학에서 장거리를 이용하는 대학생들도 무료환승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시내버스 이용자들의 승차지와 하차지(O/D ; Origin/Destination)에 대한 자료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향후 노선개편 등 대중교통 관련 정책 수립에 귀중한 자료를 얻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용시민의 측면에서는 단거리를 이동하면서 수회 환승을 하는 승객은 혜택이 줄어들 수 있으나, 장거리를 이용하는 시민(특히 경산지역에 소재하는 대학을 통학하는 대학생)들과 배차간격 등으로 혜택을 보지 못하던 승객들이 무료환승 혜택을 보게 되는 등 전체적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이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무료환승 혜택을 받으려면 버스에서 내릴 때 하차 문 쪽에 설치된 단말기에 반드시 교통카드를 체크해야 한다. 다만, 2월 한 달간은 하차기준 30분을 적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하차단말기에 체크하지 않은 경우에도 승차기준 60분도 함께 적용할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시내버스에 하차기준 무료환승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내릴 때 하차 문에 설치된 하차단말기에 반드시 체크 한 후 하차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대중교통(도시철도, 시내버스) 무료환승제는 2006. 2. 19일 시내버스 준공영제 및 노선체계 개편과 함께 시행된 후, 2009. 1. 17일에는 경산 시내버스까지도 무료환승제를 확대 적용하여 대구와 경산 시민들은 물론 경산지역 소재 대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제도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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