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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또다시 대규모 증설투자 -구미

- LCD모듈 분야 1조 3,500억 원 추가투자, 일자리 4천개 창출 -

2011년 01월 28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28일 오전11시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김관용 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김종식 LG디스플레이(주) 사장, 김성조․김태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디스플레이의 LCD모듈 공장 추가증설에 따른 1조3천5백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도내 최대 고용기업 LG디스플레이는 2015년까지 5년간 1조 3,500억 원을 추가투자, LCD 모듈 라인을 증설하고, 4천명 이상을 추가고용 할 계획으로 저고용 산업구조와 청년실업난 등 어려운 고용환경 속에서도 지역의 일자리 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G디스플레이는 '08년부터 '13년까지 LCD 및 모듈라인 증설에 총 3조 7,100억원을 투자하고 9,500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으로 지금까지 6세대 LCD와 LCD모듈 등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며 3,200여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은 '10년말 현재 14,690명의 인력을 고용하며 도내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계획된 투자가 완료되는 2015년에는 고용인원이 21,500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그동안 LG디스플레이의 대규모 투자에 대해 상생브릿지, 주차장시설 등 건립지원 하였고 이번 투자유치 과정에서도 폐수배출량 할당, 생활용수 인입량 증대, 수전용량 확충 등 기업의 투자관련 고충사항을 앞장서서 해결 LG디스플레이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 내었다.

ⓒ 경북제일신문

LG그룹은 올 한해 사상 최대규모인 21조원을 전자, 화학, 통신 등 주력사업과 태양광, LED, 이차전지 등 신성장동력 사업에 투자할 계획으로 지역에도 LG디스플레이, LG전자, LG이노텍, LG실트론, 루셈 등 전자계열사의 투자가 집중될 예정이다.

LG그룹은 지난 '08년 이후 구미지역 사업장에 LCD, 전자부품뿐만 아니라 태양전지, LED 등 미래성장 동력분야에 대해 총 4조 6천여 억원의 투자와 1만2천명 이상을 신규고용 할 계획으로 지역산업 구조 고도화와 도내 중서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변치 않는 LG의 지역 사랑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글로벌 기업 LG가 지역에 있다는 것은, 도민들의 자부심이자 자랑거리”라며, “LG가 더 큰 성장을 하는데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무엇이든 지원하여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롤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날 체결식에서 “LGD가 미래를 향한 동반자로 구미를 선택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지금까지 구미시가 기업유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오늘 이렇게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08년 P6E공장 투자, ’10년 모듈제조라인 증설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것처럼 이번 LCD 모듈공장 투자도 반드시 대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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