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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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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21개 당직의료기관, 2,514개 당번약국 지정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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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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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발생에 대비하여 응급의료센터와 비상진료기관, 보건소를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시민들의 의료이용 및 의약품구입 불편해소를 위하여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고 각급 당직실과 보건소, 1339에서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을 안내한다.
대구시는 설 연휴기간인 2월 2일(수)부터 2월 6일(일)까지 5일간 응급환자 발생 및 1차의료 공백에 대비하여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구․군별로 총 1,721개 당직의료기관과 2,514개의 당번약국을 지정하여 환자진료와 의약품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였따.
또한 연휴기간중 시 보건과 및 각 구․군 보건소에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지정현황을 게재․홍보하고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진료가능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시민들에게 안내하는 한편, 8개 보건소, 9개 보건지소에 대해서는 자체적 진료대책 수립을 통한 진료를 실시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특히 응급환자 사건과 관련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하여 5개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한 필수과목 당직전문의들과 1339응급의료정보센터 간의 비상연락체계를 운영하고 의료기관별로 1339에 진료 불가능 정보를 실시간 통보토록 하여, 설 연휴기간 중에는 정확한 응급의료정보가 활용․안내되어 환자가 여러 병원을 옮겨 다니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1339 대구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는 연휴기간 중 전화상담 폭주에 대비하여 상담인원 8명을 추가 배치하고 연휴전날 야간부터 상황근무를 실시하여 진료가능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 공중보건의사를 통한 24시간 의료 및 응급처치 상담과 구급차가 필요한 경우 구급차 출동까지도 연결해 줄 계획이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과장은 “설 연휴기간 의료 공백이 발생되지 않도록 지역 병원, 약국,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강화하여 환자가 여러 병원을 옮겨 다니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휴기간 중 의료기관과 약국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국번 없이 1339, 휴대폰 사용 시 지역번호(053) +1339를 누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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