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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원가심사로 351억원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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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사례 담아『2010 계약심사 사례집』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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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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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예산낭비 요소의 사전 제거와 적정한 사업원가 조정을 통해 지난 한해 동안 35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계약심사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를 돕고 원가심사기법 등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2010 계약심사 사례집』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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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0 계약심사 사례집 | ⓒ 경북제일신문 | |
이번에 발간한 『계약심사 사례집』은 공사, 용역, 물품 등 각 분야별 우수사례 70여건을 비롯 행안부 예규, 도 규칙 등 원가심사 관련 지침도 함께 수록했다.
공직자들이 원가산정 과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자발적인 예산절감 참여와 재정절약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도 전부서, 시군, 공기업, 출연기관 등에 배포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지난해 절감된 예산 351억이 일자리 창출 등에 재투자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한 바 크다며 올해도 지방재정 효율화와 신규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더욱 세심한 원가심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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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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