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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무피닉스, 조직력을 다지고 프로축구 돌풍 예감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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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계훈련 1차 연습경기 결과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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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2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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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무피닉스 프로축구단 선수들은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1일까지 21일간 제주 서귀포시 중문 축구전용구장에서 청소년대표 및 각 대학팀과 22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양호한 성적을 거두며 전술 완성도와 조직력을 높이는 등 탄탄한 전력을 다지는 동계훈련을 실시하였다.
성백영 상주시장(구단주)은 선수들을 격려하고 "남은 전지 훈련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해 우리 팬들에게 더 재미있고, 화끈한 공격축구를 보여주기를 바란다. 이수철 감독을 중심으로 하나로 힘을 모아 상주 팬들에게 많은 기쁨을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상주상무피닉스축구단 이재철 단장은 "선수단이 맹추위 속에서도 동계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다지고 있다"며 "올 시즌 상주상무피닉스가 프로축구에 돌풍을 일으킬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응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선수들은 연습 경기내내 운동장을 누비며 맘껏 개인의 기량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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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2차 동계훈련으로 광양 중동 축구전용구장에서 2월1일~2월23일까지 이어지고 2월 26일에는 축구단 출범식 행사에 참여한 후 마무리훈련으로 상주 축구전용구장에서 3월 5일 개막전까지 집중훈련으로 체력과 경기력을 다듬으며 전력 보강을 통해 프로축구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수철(상주상무피닉스) 감독은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올 시즌 K리그에서 좋은 경기내용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상주는 역사적인 K리그 첫 경기를 홈에서 치르는 영광을 안게 됐으며, 그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11시즌 K리그 도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상주 상무피닉스 프로축구단은 상주시민의 자랑이자 경상북도의 자랑이며, 축구의 불모지로 전락하는 상주 축구에 새로운 희망을 되살렸다는 평이다.
홈경기 첫 상대는 허정무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와 3월 5일(토)오후 3시에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경기에 펼쳐진다. 첫 홈경기를 갖게 돼 시민들의 관심과 열기가 어느 때보다 높은 상태이다. 상주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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