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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국 경산시장, 대구한의대 명예박사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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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동적 경산건설, 정치선진화 공로…명예정치학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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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2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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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최병국 경산시장(사진)이 대구한의대학교 명예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는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1995년 민선 지방자치제 시행이후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내리 3기 연임에 성공하여 역동적 경산건설과 정치 선진화에 기여한 최 시장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명예 정치학 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2005년 보궐선거로 경산시장에 당선, 현재까지 경산시장으로 재직하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역동적 경산건설」을 슬로건으로 교육도시, 산업도시, 문화도시, 환경복지도시로서의 경산시를 크게 탈바꿈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자신을 한없이 낮추고 타인을 한없이 높여주는 「삶의 춤」 운동을 주창해 선진 민주시민의식 함양에 앞장서고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09년 2월부터는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 4시부터 자전거로 경산시내를 돌며 담배꽁초와 휴지 등을 주움으로써 「삶의 춤」 운동을 솔선하는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 시장은 6년여 재직기간 동안 교육여건 개선과 인프라 확충, 산업단지․경제자유구역과 R&D특구 유치, 삼성현 역사문화공원 및 경산생활체육공원 조성, 남천 자연형하천정화사업, 지하철 2호선 경산연장, 전국 최초의 광역․기초자치단체간 대중교통 무료환승제 전면 시행 등 많은 공적을 남겼다.
학위수여는 오는 2월 18일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열리는 졸업식 때 수여될 예정이다.
최 시장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명문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 돼 영광”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우리나라가 「삶의 춤」 운동을 통하여 선진 인류국가가 되어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가는 것이 작은 소망”이라고 말했다.
경산 출신의 최 시장은 대구상고(현 상원고) 재학시절 야구선수로도 이름을 날렸으며,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미국 남가주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여 다년간의 공직생활을 거쳐 정치에 입문했다.
2008년 9월에는 수필가로 문단에 등단하여 문인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맑은 물에 고기가 모인다』가 있다.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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