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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육상특별시 대구' 입장권 판매열기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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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 판매 개시 5개월 만에 목표 대비 37% 예매신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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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2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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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해 8월 27일(D-365일)부터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지 5개월이 지난 현재(‘11.1.31) 만석 목표(453,962석) 대비 37.2%인 168,829석이 예매(신청)되었다고 밝혔다.
※일본 오사카대회(2007.8.25~9.2) : 대회 6개월 전(‘07.2.27)까지 10% 미만
※독일 베를린대회(2009.8.15~23) : 대회 1개월 전까지 30% 정도 판매
이렇게 판매실적이 높은 것은 관심 있는 기관․단체․학교들의 단체관람 신청과 그동안 비인기 종목이었던 육상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예상 밖의 선전을 함에 따라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이 큰 요인으로 분석된다.
※아시안게임 메달현황 : 금 4, 은 3, 동 3
특히 지역 기업들이 입장권 구매에 앞장서고 있으며(대구은행 1,440매, 금복주 300매, 삼익HTK 278매, 화성산업 248매 등), 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도 꿈나무프로그램 설명회 개최 후 참여 열기가 뜨거워 250개 초․중․고등학교에서 125,000여명이 관람을 신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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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장권 판매 추이> | ⓒ 경북제일신문 | | 현재까지 판매된 입장권을 분석하여 보면 개회식과 프리미어 F석을 선호하며 일부좌석은 이미 매진단계에 있고, 30% 할인혜택이 있는 단체 입장권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진 유세인 볼트가 출전하는 100m 결승경기가 있는 8월 28일(일) 저녁경기와 이신바예바가 출전하는 장대높이뛰기 예선경기가 있는 8월 28일(일) 오전 경기가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각 나라별로 출전선수가 확정되면 자국선수들의 응원열기로 인해 예매율이 다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직위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세계 최고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관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입장권 가격을 다른 대회(2007오사카대회, 2009베를린대회)보다1/3정도 낮게 책정하였다.
※ 시즌석(골드석) 가격
- 오사카대회 : 2,000,000원, 베를린대회 : 1,750,000원, 대구대회 : 850,000원
국내․외에서 편리하게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인터파크사와 함께 4개 국어(한․영․일․중)로 구성된 인터넷 판매 홈페이지(인터파크:http://sports.interpark.com)를 구축하였으며, 대구시청 민원실과 8개 구․군 민원실, 대구은행(전국지점), 콜센터(1544-1555), GS25 편의점(ATM기 설치업소) 등 다양한 판매처를 구축하여 언제 어느 곳에서나 편리하게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특히, 해외판매 분야에 있어서는 해외 관람객 목표를 2만 3천여 명으로 잡고 지난해 12월 14일 판매대행사인 (주)인터파크INT가 (주)체스투어즈와 입장권 1만장 판매를 조건으로 해외전담 입장권 판매대행사 계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해외관람객 모집에 나서고 있다.
조직위는 앞으로 ‘시․도민(기관․단체․기업체) 1인 1경기 관람’ 운동과 국내․외 입장권 판매 로드쇼, 꿈나무 및 대학생프로그램 운영, 대구․경북소재 대학교 총창 간담회, 출향인사, 기업체 등을 통한 지역사랑 바우처 시행, 위원장 특강실시, 기관․단체 초청 준비상황 설명회 개최, 기관․단체들의 선물 및 시상품 활용, 중소기업청 상인투어 등을 실시해 입장권 판매 확대를 통한 만석 경기장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조해녕 위원장은 “육상에서도 박태환, 모태범 같은 스타가 반드시 나올 것이다”며, “이번 대회가 국운상승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전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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