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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주요 관광지 ‘승승장구’ -영주

- 설 연휴 관광객 3만 4천여명…지난해에 비해 큰 폭 늘어 -

2011년 02월 08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구제역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기간 동안 부석사와 선비촌 등 영주시 주요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기간동안 영주의 주요관광지는 특수를 맞아 전년도에 비해 오히려 관광객이 늘면서 구제역으로 인해 침체됐던 지역경제가 모처럼 활력을 찾았다.

설 연휴 기간인 2일부터 6일까지 영주시의 주요 관광지인 소백산, 부석사, 소수서원, 풍기온천 등을 찾은 관광객은 3만 4천 3백여 명으로 전년도인 2010년 관광객 1만 8천 4백여 명에 비해 1만 5천 9백여 명이 늘어 약 8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 연휴는 총 5일로 지난해보다 2일 길었지만, 지난해와 같은 기간인 설 전후 3일간 관광객 수를 비교해 봐도 2만 3천 3백여 명으로 전년대비 26%가 증가했다.

특히 연휴기간동안 소백산 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 수는 1만여명으로 전년대비 151%에 이를 만큼 크게 증가했으며, 풍기온천 입욕객도 크게 늘어난 1만 3천 6백여 명으로 전년대비 약 65% 증가해 소백산 트레킹과 함께 온천을 즐기는 영주의 주요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이밖에도 소수서원과 선비촌이 전년대비 49%, 부석사가 185% 증가해 영주시 주요 관광지 방문객 수가 전체적으로 전년도를 크게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영주시에서는 오랜 구제역과 극심한 추위로 관광산업 침체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주 요인으로 5일간의 긴 연휴와 더불어 귀성객을 대상으로 한 고속도로 IC 관광홍보 등 꾸준히 추진해 온 홍보와 농특산물 마케팅, 소백산 자락길 탐방로와 같은 지속적인 관광자원 개발이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 설 연휴를 기점으로 신규 관광상품 개발, 새로운 아이템의 축제 개최 등으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구제역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관광산업을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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