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관광 ‘명’ 해설로 승부한다
|
- 문화관광‘명’해설사 선발...현장 해설 수준 높여 -
|
2011년 02월 08일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일선 현장에서 관광객을 첫 대면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문화관광‘명’해설사를 선발하여 현장해설의 수준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관광‘명’해설사 선발은 시군별 역량있는 해설사 1명씩을 추천받아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진대회‘를 통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5명 내외의 ’명‘해설사 선발 포상, 인증서 수여, 해외 연수기회제공 등 다양한 특전을 부여 자긍심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올해는 정기 보수교육시 타시도 관광지의 비교 벤치마킹 중심의 현장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또한 수시로 개개인의 모니터링을 실시 개선하여야 할 점을 파악하는 등 맞춤형 컨설팅도 전개 전국에서 가장 역량있는 해설사로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다.
문화관광해설사는 문화재, 관광지 등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유산, 관광자원, 풍습, 생태환경 등에 관한 설명과 해설을 통하여 관광객들로 하여금 우리의 문화유산 및 관광자원에 대해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자원봉사자이다.
현재 경북도내 주요 관광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자는 356명으로써, 이중 언어권별 활동인원은 한국어 279명, 영어 22명, 일본어 41명, 중국어 14명이다.
경북도는 일선 문화관광해설사들의 근무의욕 고취, 사기진작을 위해 활동비 인상, 상해보험료 가입 지원, 해설사 대기소 및 장비 지원, 우수해설사 포상, 우수 해설사 해외연수 기회제공, 근무복 제공 등과 함께 해설사들과 정기적 간담회 개최를 통한 소통을 강화 일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도 적극 청취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관광산업의 성패는 관광의 최접점에서 처음 관광객을 대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첫 인상에 달려있는 만큼 우수 해설사들에 대한 우대와 함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가 중요한 만큼 이들이 자긍심을 갖고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보다 많은 신경을 쏟아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