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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화목보일러 화재 주의 당부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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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2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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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소방서는 추운 날씨에 연료비 절감을 위해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가 급증하고 보일러 사용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지난 7일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 주택에 화재가 발생했는데 화목보일러의 재를 치우던 중 자리를 비운 사이 불씨가 종이로 옮겨붙어 화재가 발생했으며 또 지난달 22일 영양군 수비면 신암리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불티가 인근 땔감으로 옮겨붙어 3천 6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화재가 발생하는 등 올해들어 8건의 화목보일러 및 아궁이 취급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화목보일러는 온도조절 장치가 설치돼 있지 않으며 보일러 및 연통부분이 과열되면 주변가연물에 쉽게 옮겨 붙고 연료의 특성상 불티가 많이 날려 화재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예방법으로 △화목보일러와 벽, 천장사이에 일정한 거리를 유지 △무리한 땔감 주입금지 △주변에는 장작등 가연물을 쌓아놓지 말 것 △보일러 사용시 외출금지 △보일러 주변에 소화기 등 비치하여 화재에 대비하도록 당부하고 주민들에게 아궁이 및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교육 및 예방순찰을 강화하는 등 화재 재발 방지를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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