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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재미! 찍는 재미! 대구 관광지 제대로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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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스탬프트레일사업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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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2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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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관광협회는 대구의 관광명소를 방문하면 관광지별 스탬프를 찍어주는 ‘스탬프트레일(stamptrail)’사업을 10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관광 스탬프트레일」은 대구의 관광명소를 체계적으로 답사하여 우리 지역의 관광명소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스탬프트레일 책자를 소지한 학생이나 시민이 관광명소를 찾아가면 그 기념으로 스탬프를 찍어주는 행사이다.
대구시와 관광협회는 30개소의 관광지에 스탬프를 비치해놓고, 올 10월까지 책자에 30개의 스탬프를 모두 날인한 시민에게는 연말에 대구관광 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하고 추첨을 통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탬프트레일 행사는 특히 초등학생을 둔 가족에게 인기 있어 지난 2003년 이후 확인 완료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2010년말 현재 대구관광 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된 수가 1,432명에 달하고 있다.
특히 올 해는 대구세계육상대회가 개최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대구 방문의 해로 대구 시민의 대구 관광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개선하는 것이 시급한 실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구시민부터 대구를 찾는 손님에게 대구에는 볼거리가 없으니 경주, 부산에 가라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실제 스탬프트레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대구의 구석구석을 둘러보지도 않고 대구에 볼거리가 없다고 한 것 같다”며 “대구 관광지도 알고 보니 정말 괜찮다, 좋다!”라며 상당히 만족해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윤진원 관광문화재과장은 “올 해 육상대회와 대구 방문의 해 사업이 성공 하려면 시민들의 적극적인 대구 관광홍보와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며 “올 해는 스탬프트레일사업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참여하는 이벤트 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탬프트레일 행사는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면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시티투어홈페이지 www. daegucitytour.com), 스탬프트레일 책자는 1,000원으로 관광정보센터와 관광안내소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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