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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사고 6시간 만에 뺑소니 용의자 검거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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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2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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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에서는, 9일 새벽 4시 28분께 안동시 화성동 소재 안동교회 앞에서 뺑소니 사망사고가 발생하자, 전 직원을 비상소집하는 등 발빠른 대처로 사고 발생 후 6시간 만에 용의자를 검거했다.
이날 새벽 예배를 보기 위해 안동교회 앞 횡단보도를 건너던 A(74세)할아버지를, 화성동에서 안기동 방향으로 진행하던 승용차량이 충돌하여 사망케 한 후 도주한 사건이다.
사고 발생 즉시 교통사고 조사계 뺑소니 전담팀에서 현장에 출동, 남겨진 사고차량의 부서진 전조등 조각, 목격자 진술 등으로 용의차량이 번호 불상의 흰색 레죠차량으로 추정, 안동시에 등록된 레죠차량 확인 등 수사에 착수하였다.
또한 전직원을 비상 소집하여 각 파출소 관할별로 나누어 용의차량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카센타, 아파트 주차장, 골목길 등을 샅샅이 수색 하였다.
오전 10시30분께 안동시 안기동 S아파트 주차장 일대를 수색하던 교통관리계 근무 직원이 운전자석 유리창 및 전종들이 깨어진 흰색 레죠차량을 발견하였으며, 근처를 수색하던 뺑소니 전담팀과 함께 자신의 아파트에서 자고 있던 용의자를 검거하였다.
안동경찰서의 발빠른 대처로 자칫 미궁으로 빠질 수 있었던 뺑소니 사건을 조기에 해결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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