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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수련도시 면모 되살려, 안동명성 되찾기 총력 -안동

- 각계각층 연수 등 잇따라 열려 전통문화의 힘 과시 -

2011년 02월 09일 [경북제일신문]

 

지난 설 연휴 안동을 찾은 관광인파가 지난해보다 약간 늘어간 가운데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안동시가 기업연수나 워크숍 등을 적극 유치해 안동방문객 수를 늘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등 안동의 전통문화체험 연수기관에 각계각층의 연수가 잇따라 열리면서 구제역으로 인한 안동의 나쁜 이미지 개선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지난해 167차례에 걸쳐 1만2천312명이 다녀간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의 경우 올해 200차례에 1만3천명의 수련생 유치를 목표로 기업체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이미 한국정책금융공사 신입사원 30명은 교육을 마쳤고 코리안리재보험 신입사원 23명은 2월 9일부터 2박 3일간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2월 10일에는 국방부 법무담당관실 법무관 소속 육군, 공군, 해군 45명이 1박2일간 일정으로 선비문화체험 연수에 참여한다.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이광옥 부원장은 “코리안리 재보험에서는 2009년부터 매년 신입사원 연수과정으로 선비문화수련원을 찾고 있으며 한국정책금융공사를 비롯해 KT, IBK기업은행, 삼성중공업 등 기업체 연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기업체에서만 40차례에 걸쳐 2천43명이 연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국 각지의 기업체 임직원과 학교 선생님들, 공무원, 학생, 학부모 등 년 간 1만 명이 다녀간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을 비롯해 안동독립운동기념관, 한국국학진흥원, 안동예절학교 등 교육연수기관을 적극 활용해 안동의 전통문화를 알려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또 “교육을 마친 연수생들이 지난해 5만6천명이상이 다녀간 고택과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주요관광지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안동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국학진흥원을 비롯해 선비문화, 독립운동, 예절교육 등 정신문화체험벨트로 연결되어 있는 수련도시인 안동은 년 간 53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안동의 교육연수기관인 한국국학진흥원에 3만8천379명,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 2만9천490명, 안동예절학교 5천700명,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 1만2천312명이 당일 혹은 1박 2일 등의 일정으로 연수를 다녀갔다.

한편, 안동은 지난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을 비롯해 도산서원, 봉정사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유적과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고택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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