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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최고의 도시브랜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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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문화도시, 공연문화도시 이미지 구축에 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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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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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육상대회 및 대구방문의 해를 앞두고 체계적인 도시마케팅을 통해 컬러풀대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2010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에 대한 도시브랜드 과제수행 평가를 통해 우수과제를 선정, 추진부서에 대해 시상키로 하였다.
대구시는 22일 2010년 한 해 동안 각 부서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에 대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 평가를 통해, 우수과제 3개를 선정하여 추진부서에 대한 시상을 실시한다.
도시브랜드 과제수행 평가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57개 과제를 대상으로 학계, 언론계,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들로 구성된 『도시브랜드위원회』에서 과제수준 진단(2.25) 및 추진실적, 브랜드 가치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11.8-12) 결과를 토대로 우수과제를 선정하였다.
평가결과, 국제문화도시에 걸 맞는 공연문화도시 이미지 구축에 기여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과제가 최우수과제로, 국내 지자체 최초 CDM사업 등록 및 CERs 발행․판매 성공으로 저탄소 녹색성장도시 대구를 홍보한 “매립가스 청정개발체제(CDM)사업”이 우수과제로, 세계 3대 스포츠 축제인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로 평가․선정되었다.
대구시 관계자는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여줄 수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계획단계에서부터 도시브랜드위원회를 활용, 관련 협의를 강화 해 나가는 한편, 이번 평가결과 드러난 도시브랜드 과제수준 진단 및 이행평가의 평가기준을 보완하고, 특히 관 주도의 사업뿐만 아니라 경쟁력 있는 민간행사도 평가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추진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도시 정체성 확립과 체계적인 도시브랜드 관리를 위해 2009년 11월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금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각계 전문가들로 『도시브랜드 위원회』를 구성․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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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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