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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인재양성 위한 지역사랑 장학기금 줄이어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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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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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영천을 사랑하는 모임 장학금 기탁 | ⓒ 경북제일신문 | |
21일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사)한국농업경영인영천시금호읍회(회장 김상호)에서 50만원, 영천을사랑하는모임(회장 정연화(전 주민생활지원국장))에서 100만원, 거상정공(주)(대표이사 이상태)에서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금호읍 농업경영인들을 대표하여 김상호 회장과 임원들이 시청을 방문하여 “회원들의 뜻이 담긴 장학기금이다. 우리지역 교육여건 개선은 시민 누구나가 바라는 일이다. 장학기금이 많이 모아져 장학사업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지역사랑의 마음으로 모인 영사모 회원들은 평소 지역발전을 위한 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등 활동을 꾀하고 있으며, 정연화 회장과 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지역인재육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명문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인재양성원 운영이 큰 성과를 거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금호읍 신사리에 제3공장 건립을 추진하며 영천시와 인연을 맺은 거상정공(주)은 금속 및 반도체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영천에 제3공장 건립으로 지역일자리 창출과 산업분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태 대표이사는 “지역민과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전하며, “영천에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었으면 좋겠다”고 장학금 전달 소감을 밝혔다.
김영석 이사장은 “장학기금 확대조성을 위한 시민들과 기업인들의 기탁에 정말로 감사를 드리며, 지역인재육성과 명문교육 도시 영천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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