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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부자농촌 위해 306억 1천5백만 원 지원 -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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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인이 골고루 수혜를 볼 수 있도록 지원 기준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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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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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군위군청사 | ⓒ 경북제일신문 | | 군위군에서는 농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농업유통구조개선 등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하여 2011년도 농정분야 전체 예산을 306억 1천 5백만 원으로 편성 전체 예산액의 17.3%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농정예산은 농업시장 개방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수요자 중심의 농업교육과 농가 경영안전 지원, 여성농업인, 귀농인 정착 지원을 통해 농가소득 안전망을 구축하고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과 생산비 절감형 농기계 보급 등을 위하여 자체재원이 부족함에도 많은 예산을 편성하였다.
또 우리밀 재배단지 조성, 고품질 브랜드 쌀 생산, 채소․특작 생산기반 구축, 축산기반 확충, 과수경쟁력 제고 등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에도 많은 예산을 반영하였으며 친환경 들판조성, 직접지불금 지급, 농산물 유통지원사업과 지역의 학생들이 우수농산물을 학교 급식 재료로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농업기반조성을 위해 산호지구 지표수 보강,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수리시설 개보수 등 농업기반시설 확충에도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 추진할 계획이다.
농정예산에서 행정운영경비를 제외한 농정분야, 시범사업분야, 산림소득지원분야, 농업기반시설분야로 나누어 분석해 보면 2010년 대비 9억3백만 원이 증액되어 4.0%의 증가율을 보였다.
2011년도 농업분야 지원사업에 모두 16,255백만원의 예산을 확정하였다. 이는 2010년도 농업분야 지원사업 지원액 15,728백만 원보다 526백만 원(3.3%) 증액 편성한 것이다.
군은 농업생산기반조성분야 사업에 2,417백만 원, 고품질 식량작물 생산 지원 1,430백만 원, 축산분야 2,748백만 원, 농산물 유통분야 1,200백만 원, 채소․특작분야 2,411백만 원, 친환경농업분야 5,994백만 원, 기타 55백만 원을 각각 투입할 계획이다.
증액 편성된 농업분야 예산은 지역농업의 중․장기발전 기반조성과 친환경농업 육성, 농산물 유통사업 활성화, 소득작물 발굴․육성, 농업인 복지, 농촌 인구의 감소를 막기위한 귀농지원사업 등에 집중하였으며 연례 반복적인 선심성, 행사성 경비를 대폭 축소한 것이 금년도 농정예산 편성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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