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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시책평가 우수기관 7개 시.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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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영주시, 최우수 상주시, 예천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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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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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저출산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제고하고 범 도민적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도입 추진하고 있는 저출산 우수시책 평가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영주시가 전체 대상을 차지하고, 최우수 상주시, 예천군, 우수 문경시, 포항시, 영덕군, 청도군 등 7개 시군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출생아 수 및 합계출산율 증감률, 셋째아 이상 출생아 비율 등 저출산 극복 관련 사업추진실적과 아이 낳기 좋은 세상운동본부 사업실적, 홍보건수, 우수 자체사업,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등 크게 4개 분야로 실시되었다.
전체 대상을 수상한 영주시의 경우 약사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산모 건강관리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 사회적 책임성 강화 대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군 최우수 기관인 예천군에서는 세금고지서에 출산장려 홍보문구를 게재하는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또한 청도군에서는 대구 효성병원과 여성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여성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데 대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수상 시․군에 대해 시상금과 도지사 표창장이 수여되고 우수사례는 2011년도 업무연찬시 발표를 실시하고 타 시군에 전파할 계획이다.
※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시군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평가대회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시상식을 생략하고 시장군수가 전수토록 조치
한편, 경북도에서는 지난 9월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제1회 아이낳기 좋은세상 전국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시․군 자체평가를 통해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 활성화와 출산장려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출산율 향상에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출산장려사업은 단기간에 성과가 나타나는 사업이 아닌 만큼 국가 존속을 위한 중대사업이란 인식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고 앞으로도 출산장려분야에 대해 행․재정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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