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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체계 구축위해 전문가들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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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한 전문가 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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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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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달 발생된 소아(여, 4세) 환자의 사망과 관련하여 지역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점을 진단하여 지역에 맞는 현실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외부전문가와 지역의료인과 함께 “지역응급의료체계발전” 회의를 개최한다.
여기에는 대한응급의학회 서길준 이사장, 서울대학교 의료관리학교실 김윤 교수, 충남대학교 응급의학과 유인술 교수가 참석하고 지역에서는 시의사회장을 비롯한 의료전문가와 종합병원 응급의학과장이 참석하여 대구응급의료체계의 향후 추진방향과 대구시의 역할 및 우선적 추진과제를 논의한다.
지역응급의료체계 개선방안으로 휴일․야간 응급의료체계 기반구축 및 육성방안과 1339응급의료정보센터의 기능 강화 및 응급의료기관 관리에 대하여 중점 토론 할 것이며 장기적으로 응급의료선진화기반조성과 이용자중심의 응급의료서비스체계 구축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대구시는 추경예산 3억원을 긴급 편성하여 지역응급의료체계 선진화 추진을 위한 지역수준에 맞는 응급의료시스템 프로그램 개발과 대대적인 대시민 홍보는 물론 지역응급의료체계의 중․장기 실행 계획을 마련하고 내년에도 응급의료발전 예산 8억원을 투입하여 전국 최고의 응급의료체계를 구축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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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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