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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6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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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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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상주시의회(의장 김진욱)는 지난 6일부터 24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136회 상주시의회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회기중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관련한 도발행위에 대하여 강력히 규탄하고 남북대결을 조장하는 침략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촉구하는 대북 규탄 결의문을 채택하였고, 상주시장에게 시정에 관한 질문을 하고 답변을 청취, 미흡한 부분에 대해 보충질문과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구제역에 확진에 따른 통제초소 설치, 차량소독 강화에 만전을 기하여 구제역 유입의 원천봉쇄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2011년도 예산안과 2010년도 정리추경안,「상주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조례안」을 포함한 13건의 조례안, 기금운용계획안 8건, 기타안 7건을 심도 있게 처리하였으며, 특히 내년도 예산안에 있어서는 금년도 당초예산보다 4.9%가 증가한 5천2백5십4억 원이 집행부로부터 제출되어,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80억 6천2백1십4만6천 원을 삭감하고 예비비에 편성하였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폐회식을 개최하여 평소 의회운영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많은 모범시민 24명과 모범공무원 2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하고 2010년도 상주시의회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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