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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 해소 및 해외일자리 창출 큰 결실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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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경상북도 해외인턴 발대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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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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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27일 오후2시 도청강당에서 2011년 경상북도 해외인턴 대학생(45명)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2011 경상북도 해외인턴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생들에게 해외 근무기회 제공을 통한 취업자신감 고취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하여 경상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외인턴 사업은 시행 첫해인 2009년 도내 대학생 26명이 참가 12월말 현재 미국 H-mart 등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10개학 45명의 해외인턴이 최종 선발되어 오는 29일(수)과 1월 중순에 현지로 출국할 예정으로 있다.
이번 해외인턴 발대식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미국 H-mart 보내 온 현지 해외인턴 생활 모습을 담은 동영상 상영에 이어 해외인턴 사업 추진 경과보고, 경상북도 해외인턴으로서 각오를 담은 학생 대표 선서와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공식 행사 종료 후에는 해외인턴들의 출국준비와 빠른 현지적응을 돕기 위한 각종 정보제공 및 도-인턴 상호간의 질의응답 시간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한 대학생은 “사실 출국을 며칠 앞두고 1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인턴으로서의 낯선 이국에서 생활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없지 않지만, 경상북도 해외인턴으로서의 책임감과 무엇보다도 자신을 한 단계 성숙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는 기대감이 훨씬 크며, 누구보다 성실하고 알차게 해외인턴 생활을 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경상북도 해외인턴 사업은 2010년 행정선진화를 위한 우수명품과제 심사에서 장려상을 수상 사업의 효과성을 대내외적으로 검증 받은 바 있다.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 운영기업 연계 대학생 해외인턴 사업”은 “해외일자리 창출”은 물론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46개국 95명)의 도정 기여도 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경북도에서 추진해 오고 있다.
경북도는 참가 학생에 대해 왕복항공료(1인당 300만원 정도)를 지원하고, 인턴 채용 자문위원 기업은 일정액(시급 등)의 급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인턴 근무기간은 1년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금년도 해외인턴사업의 주요 추진실적을 살펴보면 지난 3월 경상북도-미국 H-mart간 해외인턴 채용 확대를 위한 MOU 체결을 시작으로 6월 도내 대학교 관계자회의(21개 대학 참여)를 거쳐 대학별 모집(6-9월)과 면접(9월) 및 오리엔테이션(9월) 등을 통해 이번에 10개 대학 45명의 해외인턴을 최종 선발하여 3개국(미국, 영국, 태국) 10개 기업에 인턴으로 파견하게 되었다.
공원식 경북정무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해외인턴 프로그램은 300만 도민이 (인턴)여러분에게 주는 선물과도 같은 소중한 기회인 만큼, 경북도 해외인턴으로서의 자긍심과 긍지를 갖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해외자문위원 운영기업 연계 해외인턴 사업의 경우 지난 10월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OKTA) 회장에 권병하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이 취임함에 따라 기존의 미국 H-mart(권일연 대표)와 함께 대규모 해외인턴 채용을 위한 여건이 조성된 만큼 내년도에는 해외인턴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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