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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및 이차보전 협약체결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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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제역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경영개선자금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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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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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시는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지역경제침체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경영개선자금을 지원하기 위하여 28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권영세 안동시장과 (재)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장, 신한은행 안동지점장, 대구은행 안동지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업무협약』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금 이자차액 보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안동시가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10억 원을 출연하기로 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수인 100억 원 한도내에서 소상공인에게 경영개선자금으로 최고 2천만 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도록 특례보증을 해 주게 된다.
또한 안동시는 신용보증을 받은 소상공인이 대출금리를 우대 받을 수 있도록 특례보증 융자금에 대하여 융자 후 2년까지 연리 5%의 이자차액을 보전해 주기로 하였다.
특례신용보증 지원대상은 구제역발생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업, 식육업, 식자재공급업자 등 우선 지원대상을 포함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특례신용보증 대출 상담 및 신청은 내년 1월부터 신용보증서를 발급하는 경북신용보증재단이나 대출을 받고자 하는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 신한은행 안동지점, 대구은행 안동지점에 하면 된다.
이번 특례신용보증 및 이자차액보전을 통해 구제역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개선 효과는 물론 침체된 지역경기 부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안동시는 위기를 맞고 있는 음식업을 비롯한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특별지원과는 별도로 관내 유관기관단체와 17만 시민모두에게 지역경기부양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구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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