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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자동차부품업체 5,000만$ 수출 상담실적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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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저우 모터쇼 참가한 지역 업체 중국 바이어들에게 큰 호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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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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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모터쇼와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지역 자동차부품 업체들이 중국 바이어들에게 큰 호평을 얻으며 약 5,00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엑스코(김재효 대표이사)에 따르면 지난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 광조우 전시장에서 개최된 ‘광저우 모터쇼’와 수출상담회에서 지역 우수 자동차부품업체가 참여하여 중국 바이어들에게 큰 호평을 얻으며 약 5,00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약 100만달러는 조만간 수출계약으로 연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대구 소재의 엔엘테크(대표 : 이쌍호, 생산품목 : 피스톤)는 광조우 오토 에어 컨디션너(Guangzhou Auto Air Conditioner)와 피스톤 납품 관련 상담을 하였으며 약 20만불의 수출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경북 소재 아진산업(대표 : 서중호, 생산품목 : 전장, 차체)은 중국 중소형 완성차 제조업체인 지리(Geely)와 DVR, 블랙박스 납품 관련 70만불의 수출상담을 해 중국 완성차 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하였고 경남소재 대흥산업(대표 : 김종열, 생산품목 : 배관바이프)은 중국 High Dart와 현지 공장 설립 관련하여 협의를 하는 등 중국 시장을 파악하려는 참가업체와 한국제품의 우수성에 큰 관심을 보인 중국 바이어 간에 심도 있는 상담이 행사기간 내내 이뤄졌다.
엑스코 관계자는 “향후 상담회 바이어 초청규모를 2배 이상 늘리고 한국관 참여업체의 전국적인 확대를 위해 국비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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