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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대구혁신도시 부지매입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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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898억원 투자 / 건축연면적 3만9천㎡ 규모에 740명 이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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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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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지송)와 29일 대구 동구 신서동 혁신도시 내 본사 사옥 이전대상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2월 8일 중앙119구조대가 국가산업단지 내 이전 부지매입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에 매입을 체결하는 신용보증기금은 3만2천㎡를 267억원에 매입하고 향후 898억원을 투자하여 건축연면적 3만9천㎡ 규모에 업무시설, 편의시설, 실내체육관 등을 건립하여 740명이 이전해 올 예정으로, 내년초 설계공모를 거쳐 청사설계에 착공하는 등 본격 이전준비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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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은 금융감독위원회 소속의 중소기업 종합지원 기관으로 신용보증을 통하여 중소기업의 금융을 원활히 하고, 건전한 신용질서 확립 및 균형 있는 국민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지방 이전 시 대구 혁신도시 특화분야 및 유치업종에 대한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지역은행과 협약으로 금융지원강화 및 산․학․연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0.12월 현재 대구혁신도시 이전대상 12개 공공기관 중 7개 기관이 부지매입 완료 하였고, 4개 기관이 청사설계 중이며, 현재까지 이전계획 미승인 및 변경승인이 필요한 3개 기관도 빠른 시일 내 승인완료 될 예정으로 ‘2011년 부터는 대구혁신도시 이전추진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 혁신도시추진단 서영종 단장은 “2011년부터는 대구혁신도시 이전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으로, 2012년 까지 대구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되면 첨단의료복합단지조성 및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지역의 연구역량 및 산업경제 기능 강화, 고용 창출, 인구 유입을 통한 이전효과 창출로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부지매입(7개) : 신용보증기금, 중앙119구조대,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감정원, 한국가스공사, 중앙신체검사소,
▷ 청사설계(4개) :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가스공사, 중앙신체검사소, 사학진흥재단(기본설계)
▷ 이전계획 미승인 : 교육과학기술연수원 (※변경승인대상 : 한국장학재단, 한국정보화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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