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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MVP, 관광개발과 임우현씨 선정

- 경북의 미래, 3대문화권 사업 - 세계적 문화 관광벨트화 기틀 마련 -

2010년 12월 29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에서는 2010년도 한 해 동안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한 MVP 공무원으로 관광개발과 임우현 주무관을 선발하고, 시책유공공무원으로는 예산담당관실 김경원 투자예산담당사무관, 일자리창출단 전강원 청년일자리담당사무관, 잠사곤충사업장 강옥주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 경북제일신문

MVP 후보자는 각 부서에서 16명의 후보를 추천하였으며, 각 분야에서 발군의 실적을 거둔 후보자에 대하여 제1공적심사위원회는 1시간에 걸친 후보자별 공적내용을 꼼꼼히 따져서 심도있는 토의와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영예의 MVP공무원으로 선정된 관광개발과 임우현 주무관은 ‘08. 10월부터 현재까지 광역경제권 핵심선도프로젝트인『3대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을 담당하면서 중앙정부보다 한발 먼저 기본구상을 하고 대구경북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109개 사업을 문화체육관광부에 건의했고,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총사업비 4조 1,760억원, 50건의 사업이 국책사업으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道 개청이래 가장 많은 총 36건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국비 300억이상) 사업(유교권역 :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등 19건, 가야권역 : 가야국역사루트재현과 연계자원개발 등 7건, 신라권역 : 신화랑풍류체험벨트 조성 등 9건, 생태권역 : 국립백두대간 테라피 단지)을 발굴 문화체육관광부에 신청 36건 모두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으로 선정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금년 7월부터 11월까지 기획재정부와 KDI에서 실시한 예비타당성 현장실사에서 권역별 사업현장을 동행하면서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실사단에게 집요하게 설득 8건의 선도사업을 통과시켰고, 예비타당성 조사 총사업비도 통상 기본계획 사업비 대비 80%를 88%(총사업비 1조 6,072억)선까지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양했다.

지역 국회의원, 문화부 등을 상대로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3대문화권 사업 국비보조율이 50%→ 70% 상향되어 당초 국비부담분이 2조 1,095억원에서 2조 6,913억원으로 증액되어 국비 5,818억원을 추가 확보했을 뿐 아니라 2010년 250억원, 2011년도 600억원 등 국비 850억원을 확보 지방재정 건전성에도 크게 이바지 했다.

도정 주요시책 유공공무원으로 선발된 예산담당관실 김경원 사무관은 정부의 SOC감축, 국방예산 확대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중앙부처 검토단계에서 부터 예산(안) 확정시까지 국비확보전담 B11-T/F팀(62명)을 구성운영하여 역대 최대규모인 2010년 7조 115억원, 2011년도 8조 216억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했다.

지역발전과 연계된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을 발굴, 정부시책화(‘09 13건 19조 7,777억원, ’10 14건 4조 4754억원)하여 장기적인 국비확보의 기틀을 마련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지방재정 조기집행도 적극 추진하여 경상북도가 3월말 조기집행 전국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6월말 조기집행 종합평가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7억원 수상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중기지방재정계획수립, 투융자 심사 등 지역특성을 살린 지방재정의 계획적․효율적 운영으로 투자 효과를 극대화 하고 건전하고 생산적인 지방재정운영에 크게 이바지 했다.

일자리창출단 전강원 사무관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2010 상반기 정부일자리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특별교부세 19억 수상)된데 이어 하반기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특별교부세 11.5억원 수상)되는데 핵심역할을 했다.

민선 5기『일자리 창출(22만개) 기본계획(10대전략)』을 수립추진중이며,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일자리평가시스템 확립』,청년일자리 New Deal 정책 추진으로 7천개 일자리 창출, 청년창업을 위한 청년 CEO 200명, 청년일자리 800개 창출했다.

도와 시군에 일자리종합센터를 설치(24개소)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 11,795명을 취업 연계하는 등 총 64천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전국에서 가장 안정된 고용률(63.7%)로 지역경제 안정 기조 유지에 크게 이바지 했다.

잠사곤충사업장 강옥주씨는 잠사 및 유용곤충 분야에 열정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면서 나비류 기주식물(운향)을 2005년 전국 최초로 발견 대량사육에 성공하여 서울대공원 등에 전파,

1997년 전국 최초 개발한 『호랑나비 사육키트』를 2004년부터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단위 보급을 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등 전국 유일의 나비류 인공사육의 독보적 존재 널리 알려져 있고, 이를 전시 판매하여 지금까지 60백만원의 세입증대를 올렸다.

환경오염 등으로 사라지는 곤충류의 유전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2004년부터 현재까지 유용곤충(나비류 8종, 장수풍뎅이 4종)을 증식(2만마리)하고 주요 서식지에 방사하여 귀중한 곤충자원 보존에도 기여했다.

야생식물생태원 업무를 맡으면서 자가보유 야생화(120종)를 이용, 야생식물생태원(4,958㎡)을 재조성(연간 1천만원 예산절감)하고, 누에와 유용곤충 전시⋅전시체험관(264㎡, 곤충표본 25종, 잠업유물 57종)을 운영 학생들의 탐구학습능력 향상과 국민정서함양에도 이바지했다.

그 외 생사기계검사 전산프로그램 개발로 인건비 절감(연간 15백만원), 생사생산기술 개발로 원가절감(연간 17백만원)에 기여하는 등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경상북도 잠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적이 인정되었다.

한편, MVP와 시책유공공무원에 대해서는 오는 12.30일 시상하게 되며, MVP에게는 포상금 500만원과 근무성적 가점 1.0점을, 시책유공 공무원에게는 포상금 2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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