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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버스, 영천경마공원 홍보대사로 재탄생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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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스런 질주, 단란한 가족 모습으로 새롭게 디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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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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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버스가 영천경마공원 홍보대사로 재탄생 됐다.
영천시는 기업과 말산업의 중심도시로 무한한 도약을 하고 있는 시를 대외에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시청버스의 외관을 새롭게 재단장 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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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새롭게 재단장한 영천시청버스는 레저와 가족단위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영천경마공원의 특징을 최대한 살려 창문을 포함한 버스 몸통부분 전체를 말을 타고 달리는 경마모습을 시원스럽게 배치하고 가족의 단란한 모습도 함께 넣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 특수필름으로 제작해 버스내부에서는 바깥을 볼 수 있도록 해 탑승자의 시각권 확보에도 세심한 신경을 써 제작됐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열 번 듣는 것 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처럼 새롭게 단장한 시청버스는 기업과 말산업의 중심도시 영천을 효과적으로 대외에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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