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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민회관, “영천시민의 문화예술의 전당” -영천

- 시설 개보수 후 1주년 맞아 -

2010년 12월 30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공연을 보러올 때마다 예술의 전당을 들어서는 기분이에요!”
“문화예술을 즐기는 영천시민의 품위를 한껏 높여주는 공간으로 거듭난 것 같아요”

지난해 영천시민회관을 찾은 시민들의 한결 같은 말이다.

영천시민회관이 지난 20일로 시설을 개․보수 하고 시민의 문화예술의 전당으로 자리잡은 지 꼭 1년이 되었다.

영천시민회관은 1989년 준공되어 20여 년간 시민들에게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전면적인 시설 개․보수 공사를 통해 열악한 시설 장비 등을 개선했다.

통유리를 사용해 채광이 좋고 시원하게 넓혀진 로비는 문화공연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아름다운 만남의 장소가 되었고 로비 한 켠에 마련된 작은 소파와 탁자는 여느 카페가 부럽지 않고, 넓어진 무대는 예술인들의 예술혼을 더욱 불사르는 공간이 되었다.

지역의 대표 무용단인 이언화 무용단의 이언화 단장은“넓어진 무대와 공연 때 깔아주는 탄성 좋은 고무판, 알록달록 조명 등 시민회관의 시설들이 너무 좋아 춤사위에 흥이 절로 난 1년 이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천시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시민들의 고품격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최고 흥행작들을 엄선해 새롭게 단장한 영천시민회관 스타홀에서 120여회(영화상영 108회, 연극공연 8회)의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7만여 명의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지속적인 문화혜택을 제공했다.

시는 또 수준 높은 문화공연 유치와 질서 있는 관람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시민들에게 1인당 1천 원씩의 유료 영화 상영을 실시해 약 1천여만 원의 관람료 수입실적을 달성했다. 시는 유료화를 통해 바람직한 관람질서가 정착되고 시민들 스스로가 영천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이는 데 일조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2011년에는 품격 있는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 행사를 더 많이 유치할 예정이며, 이러한 문화예술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혜림 기자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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