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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가축 매몰지‘사후 관리단’자문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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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문위원들 회의에 앞서 매몰지 현지 확인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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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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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30일 오후4시 이삼걸 행정부지사 주재로 예천군 문화회관 회의실에서 “구제역 가축 매몰지 사후 관리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회의는 토양․지하수 및 예방의학 분야 교수, 가축 매몰지 환경관리대책 추진 경험이 있는 한국환경공단 전문가, 안동․예천지역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 가축 매몰지에서 발생되는 침출수 등으로 인한 토양 및 지하수 오염 등 환경오염을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자문회의에 앞서, 안동지역 가축 매몰 현장을 방문하여 매몰지 실태와 주변 환경에 미칠 수 있는 영향 등을 미리 파악하는 기회도 가졌다.
도에서는 지난 14일 「구제역 발생 가축 매몰지 사후 환경관리대책」을 수립, 후속조치로 가축 매몰지 환경관리에 경험이 있는 한국환경공단 관계자,지역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교수, 토양․지하수 등 관련 전문가등 14명으로 「매몰지 사후 관리단」을 구성한 바 있다.
도, 시군 관계 공무원들로 구성된 환경관리실무대책반(T/F팀)을 가동 매몰지 환경영향 현지 실태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
또한, 매몰지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642억원(국비 449, 지방비 193)의 예산을 긴급 투입하여, 지방상수도 공급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삼걸 행정부지사는 이날 제시돤 전문가들의 자문내용을 분야별로 정리 사후 환경관리대책 추진시 적극 반영하고, 현지 실태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매몰지 GIS시스템 및 D/B를 구축하고 해당 시군에 대한 기술지원도 병행, 가축 매몰로 인한 2차 환경오염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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