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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보육정책위원회, 『2011년 구미보육』 비전 제시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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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보육예산 550억원 지원(금년대비 68억원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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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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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보육정책위원회회의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는 지난 12월 29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위원장인 김재홍 부시장 등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보육정책위원회』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임명된 보육정책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후 위원장의 인사말과 2010년 보육사업 실적 및 2011년 보육사업계획, 보육시설 인가제한 사항 등 현안을 심의하였다.
△ 2011년 보육예산 550억 원 지원
저출산고령화 대책을 위해 맞벌이, 중산층 가구에 보육지원을 위해 저소득층 차등보육료 지원대상자를 종전 소득하위 50%에서 70%로 확대하는 등 보육료지원 8개사업에 430억 원, 또한 보육시설지원에 종사자 인건비지원 등 19개사업에 100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내년 하반기(7월)부터 공공형 어린이집 시범사업으로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민간보육시설중 평가인증 우수시설 24개소에 매월 평균 277만원을 지원하여 보육료 단가를 낮춤으로써 공용 어린이집에 보내는 부모부담 보육료를 월5~6만원 경감하며, 이밖에 노후된 보육시설기능보강 등 10개 보육사업에 3억 원을 지원하고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차상위 아동을 위해 17억 원의 예산으로 종전 만0~1세이하 아동에게 월10만원씩 지급하던 것을 2세이하로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고 지원액도 나이에 따라 10~20만원씩 지원하기로 하였다.
△ 보육시설 인가제한 완화
보육정책위원회에서는 보육시설의 난립으로 인한 과다경쟁을 방지하고, 보육수요대 공급의 적절한 비율유지로 체계적인 보육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보육충족율이 75%이하인 읍‧면‧동은 인가를 제한하고, 학부모들의 보육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75% 이상인 지역은 일시적으로 신규인가를 내주기로 결정하였다
김재홍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미시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향상과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부모의 자녀 양육비 부담 경감과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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