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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육상대회 맞춰 3백만 그루의 나무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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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스타디움 일원, 마라톤코스 주변 녹화 등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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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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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2010년도 한 해 동안 대구스타디움 일원과 마라톤코스 주변 경관녹화, 관문 경관개선, 꽃거리 조성 등에 3백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녹색 육상대회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비, 지금까지 추진한 경관녹화사업으로는 제1차 푸른대구가꾸기사업(1996~2006)으로 1천만그루를 심은데 이어 제2차푸른대구가꾸기사업(2007~2011)에 금년도 300만 그루를 포함하여 986만 그루의 녹화를 시행했다.
특히, 금년도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환경정비를 위해 경기장과 마라톤코스 주변 경관조성 등 682개소에 3백만 그루를 심었다.
주요 추진사업을 보면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경관녹화, 녹색길조성, 도시숲, 학교숲, 녹색자금지원, 담장허물기, 푸른옥상가꾸기, 담쟁이 녹화, 가로수 조성, 꽃거리, 공원, 유원지 등 656개소 158만그루를 심었으며, 하천, 휴양림, 체육시설로 금호강 제방, 신천둔치 등 26개소 87만그루와 민간식수 55만그루의 나무를 심어 녹화공간으로 조성했다.
앞으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비 경관녹화사업 마무리를 위해 2011년에는 마라톤코스 일원 옥상녹화와 꽃거리 조성, 도시숲 조성 등 13개 분야에 83억원을 투입하여 가로수 조성(9.1km), 담쟁이덩굴 피복녹화(200개소) 20만포기, 학교숲(4개소), 옥상녹화(8개소), 담장허물기(1개소), 명품가로숲길(13.7km),녹색자금지원사업(복지시설 4개소), 가로수 특화거리 조성(14개소), 경부선 철로변 관문정비사업 등 160만 그루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세계인에 한마당 축제인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녹색 대회로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 관문 경관개선, 꽃거리 조성, 마라톤코스 정비 등 도시경관 녹화사업에 전력을 다하여 녹색 브랜드 대구의 도시 이미지를 각인 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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