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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골프장 고독성농약 검출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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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장 4개소 대상 / 농약 33종 잔류량 검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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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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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골프장 4개소를 대상으로 농약 33종 잔류량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지점에서 고독성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0년 하반기 대구지역 골프장 농약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4개 골프장의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하였다.
※ 대구지역소재 골프장 : 팔공컨트리클럽, 냉천컨트리클럽, 육군무열대, 공군11전투비행단
검사대상으로 팔공컨트리클럽은 3개홀, 나머지 골프장들은 각 2개홀씩 그린잔디, 그린토양, 훼어웨이잔디, 훼어웨이토양 및 최종 유출수에 대해 고독성 농약(13종), 보통․저독성 농약(20종), 총 33종에 대한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하였다.
검사결과 모든 지점에서 고독성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고, 팔공 골프장 그린잔디 에서 보통독성 농약 1종(Diazinon, 살충제)이 검출되었으며, 4개 골프장 모두 최종 유출수에서는 농약이 검출되지 않아 골프장 사용농약으로 인한 외부 환경오염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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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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