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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미소친절 대구」기반 확고히 다진다

-「더 큰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성공 지름길 미소친절 6대 과제 전개 -

2011년 01월 04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대구방문의 해를 계기로 시민의 미소를 살려 친절한 시민성을 회복하고 이를 통해 도시이미지 개선 및 지역경쟁력을 강화하여 민선5기 시정목표인 「더 큰 대구」를 향한 품격 높은 글로벌 도시를 만들기 위해 문화시민운동협의회, 사회단체, 각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미소친절 대구」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대구시는 무한경쟁체제인 글로벌시대에 지방정부가 시장(Market)의 능동적 주체로 등장하면서, 도시 간 치열한 생존경쟁으로 도시의 이미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 대구를 친절한 도시로 만들어 세계 일류도시로 도약하고자 「미소친절 대구」만들기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친절은 사회․문화적으로는 시민화합, 노사협력, 진정한 복지국가로서 진입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이며, 경제적으로는 도시 이미지 브랜드 상승으로 관광활성화, 기업유치 등을 이끌어 낼 수 있으며, 경영적으로는 행정기관 같은 경우에 시민만족이 신뢰로 이어져 더 큰 대구 건설에 원동력으로 작용되며, 기업은 고객만족이 고객증가로 수익을 증대시키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2010년 5월 대구경북연구원에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대구 친절의 현 주소는 위기감 인식이 필요한 시점으로 분석됐다.

한편, 2010년 12월 문화운동시민협의회에서 조사한 “대구시민 의식수준 조사”의 시민에 대한 평가는 질서57.7점>청결56.8점>친절56.7점>배려54.8점 순으로 나타났다.

김범일 시장은 민선 5기 공약사항인 「더 큰 대구건설」을 만들기 위해서는 현재 대구시의 패쇄적, 배타적, 보수적, 불친절 등의 이미지로는 기업유치 및 대규모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에 애로사항이 많다면서 타인에 대한 배려, 친절, 스마일, 예절 등의 교육을 전 시민운동으로 전개해 대구시 이미지를 지식, 글로벌, 희망의 이미지로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었다.

이에 따라「미소친절 대구」만들기 프로젝트로 대구의 부정적 이미지 극복과 미래 경쟁력 확보가 필요한 대구시는 올해를 미소친절 운동 원년의 해로 정하고 1단계로 2014년까지 전국 최고수준의「미소친절 대구」를 달성하고, 2단계로 2020년까지 중장기적으로 세계 최고의 미소친절 도시를 만들고자 한다.

「미소친절 대구」운동은 문화시민운동협의회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시에서는 공직자가 먼저 친절운동의 선도적 실천자 역할을 하고, 각 기관단체별로 특성에 맞는 미소친절운동 전개와 전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범시민 미소친절운동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의 「미소친절 대구」운동의 6대 중점 과제는 ①공무원 미소친절CS 운동, ②구.군, 유관기관․직능단체 미소친절 운동, ③시민 미소친절 운동, ④학생 미소친절 운동, ⑤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운영, ⑥미소친절 붐 조성이다.

대구시는「미소친절 대구」만들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정책제안을 통해 가치인식과 위기감을 공유하여 아이디어를 모으는 자리를 마련하며, 또한 1월중에 공공기관 관계자 회의도 개최하여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와 같이「미소친절 대구」를 단기적으로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통해 전 세계 국가에 친절하고 밝은 대구의 이미지를 심어 관광객을 유치하고, 장기적으로는 공연문화도시, 메디시티 대구, 첨단의료복합도시 조성 등에 기업유치 조건을 만들어 「경쟁력 있는 도시」「더 큰 대구」건설의 중요한 마케팅 수단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미소친절 실천은 나의 행복과 대구 경쟁력의 시작이므로 대구 시민이면 모두가 미소친절운동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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